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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닮음'이라는 것이 실종되어부렀습니다...ㅋㅋㅋㅋㅋㅋ
마피아 보스는 당연히 연경이임ㅇㅇ 허임연경 봉탁연경이 실은 연경봉탁 연경허임이라는게 참트루 아닌가요. 그러고보면 냄길도 헤테로에서 오른쪽이 더 잘 어울리는거 가틈. 미실비담. 덕만비담. 여월사정. 연경허임.
아무튼..연경이는 아빠 쪽은 재벌이고 엄마 쪽은 뒷세계 거대손임. 옛날에는 아빠 따라서 기업 이사장으로 일하기도 했었는데 그냥 어떤 계기로 존나 맘 떠나서 뒷세계로 돌아옴. 엄마는 연경이가 재능도 출중하니까 조직 다 떠넘기고 하와이에서 띵가띵가 어린 남자들 끼고 놀러다니시고..마피아 AU인만큼 연경이가 졸라 마피아스러워야지. 보스 최연경. 캬. 처음 보스로 들어왔을때는 20대에 생긴 것도 여신이니까 부하들이 꼽게 여기면서 말을 안 들었을 것 같은데, 첫날부터 대드는 놈 칼 갖다가 쑤셔버렸으면 좋겠다. 쑤시는 것도 아니고, 옛날에 검술 같은거 배웠으니까 일본도 같은걸로. 걍 옆에 놓여있단 벽돌 들어다가 머리 깨버리는 것도 괜찮음. 비담 첫등장처럼 얼굴에 피가 튀기는데..사이코처럼 웃기보다는 그냥 가만히 있어도 냉한 분위기 풍기면서 손수건으로 피 닦아냄.
허임은 그런 연경이네 조직을 위해 일하는 청부업자. 사실 연경아네 조직을 위한다고 하기도 좀 그렇고, 프리랜서? 청부업자도 아니고 심부름꾼임. 근데 누가 프리랜서 심부름꾼이라 그러면 존나 발작하면서 팼으면 좋겠다. 아 여가서 내 안의 허임은 마피아 다운 혐성에 까칠함이죠. 근데 약간 어벙한건 남아있음. 라 뭐가 이러케 길어지나. 연경이랑 나이는 비슷한데 어렸을 때부터 일해서 연경이 엄마 밑에서 일할때 연경이 보호해주는 일 했었으면 좋겠다. 한창 마피아 전쟁 중일때는 살벌하니까..학교 데려다주고 데리러오고. 사실 연경이 혼자서도 존나 다 해치울 수 있는데 괜히 엄마가 붙여놓은거ㅇㅇ 연경은 중딩 때 혼자 납치되도 커터칼로 조직 하나 조져놓은 오진 아이ㅇㅇ
임이는 학교도 안 다니까 연경이 학교에 있는 동안 일 없으면 괜히 주위에서 알짱거리면서 학탈하는거 막고..피시방 가서 와우하는거 손 잡고 끌고오고 그럼. 나중에는 연경이 심심하다는 핑계로 같은 반 남자애 옷 뺏어서 임이 입혀놓고 학교 투어나 했으면 좋겠닼ㅋㅋㅋ저 갑툭튀한 존잘남은 누구냐며 웅성웅성..
그런데 가끔은 임이가 학교 주위에서 알짱거리지 않을 때가 있음. 그런 날은 대체로 사람 죽이러 간 날. 연경이 엄마가 아무리 허임을 아낀다해도 그래봤자 고용인X고용주 관계인 것. 봉탁이가 애용하는 무기는 그냥 주위사물. 칼도 잘 쓰고 총도 쓸 줄은 알지만 자주하는건 목 조르기. 태주 생각난다..야구배트 가지고 머리 깨부수기..와이어로 목 자르기...꺅 (정색) 하지만 기껏해야 17살인데 멘탈이 깨부서지지 않을리가 없다. 야자 끝날 시간이면 어슬렁거리면서 피 묻히고 멍한 얼굴로 돌아와서 창문 밖에 임이가 안 보이는 날이면 연경이도 괜히 심란해지고 그러겠지.
하지만 정작 연경이가 임이한테 폴인럽한 이유는 그 피튀기고 멍하게 앉아있는 모습이어야 옳다. 후드티에 피는 잔뜩 튀겨놓고, 속눈썹에도 피가 맺혀서 달랑거리는데 그 텅 빈 얼굴이 너무 애처로워서 끌릴테야.
개연성은 모두 얼굴에...
씨발 내가 보고 싶었던건 아직까지 한개도 안나옴ㅋㅋㅋㅋ내가 보고 싶었던건 임이를 연모하는 연경이가 괜히 임이한테 이상한 임무 주고 그러는거였음. 프리랜서라지만 사실상 연경이네 조직 전속인 임이인데 사람 죽이거나 위험한 물건 배달하는 그런 위험한 짓 시키고 싶지 않아서 괜히 불륜 검거하기..고양이 납치하기..상대 조직 보스 차에 스프레이로 낙서하기..ㅋㅋㅋㅋ뭐 이런거나 시킬거 가태ㅋㅋㅋ임이는 존나 얘 왜 이래.....? 머용하면서도 보스니까 그냥 시키는거 하곸ㅋㅋㅋ낙서도 충실하게 X이랑 엿이랑 다양하게 그릴듯. 나중에 가서는 거의 뭐 그래피티하는 수준으로 예술함. 처음엔 전쟁 일으킬 듯이 노발대발하던 보스도 나중에가서는 맘에 들어하며 임이를 전속 카튜닝 전문가로 계약하고 싶어한다는..(퍽
나중에 임이가 한번은 연경이 정부라는 소문 때문에 다굴을 당해서 혼수상태에 빠지는데..가만히 있을 연경이가 아니지. 그 새끼들 다 찾아내서 그 본인들부터 뿌리를 타고 올라가서 윗대가리랑 그 조직 위에 있는 스폰서들까지 싹 다 박살내버림. 평소엔 뒤에서 명련만 내리던 연경이가 비싼 정장 위에 총이랑 칼 차고 나섰으면 좋겠다.
사심이지만 이런 옷 입어조 연경아..
평소엔 명품 입지도 않는데 그 날은 옷장에 있는 명품 옷 꺼내서 입고, 허리에 칼 차고, 총도 권총이 아니라 장총 들고 일주일 내내 거의 100명 쯤 죽임. 벨벳 옷에 피 존나 튀고...
그 뒤에 임이가 있는 병원으로 돌아가겠지. VIP 병실에 입구에 애들 풀어서 아무도 못 들어가게 막아놨는데 아빠 회사 쪽 계열사라 다들 터치도 못할테고..피도 안 닦고 구두굽 또각거리면서 존나 살벌하게 병실 안으로 들어가는데 들어가서는 호흡기 차고 누워있는 임이 손 만지지도 못하고 안절부절 못하면서 울 것 같다..캬 오메가 허임 앞에서 사랑꾼 되는 상알파 연경이 (아님
근데 이게 또 쌍방인거시..임이 깨어난 뒤에 연경이 살짝 긁힌 상처 보고 내적분노 오지게 하면서 교도소 안에 들어가있는 놈들까지 끌어내서 죽여버리기..아 몰라 난 이런 싸패들의 로맨스 너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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